총 2주간 리액트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.
리엑트를 끝으로 이제 2주간 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.
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8주간의 웹 프로그래밍 강의에 대해 회고해보려 한다.
처음 공부해본 웹 프로그래밍 수업은 재밌기도 하면서 절망스럽기도 했다.
[절망편]
처음 2주간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면서 나만의 학습 과정과
공부 기록 방식에 대해 체계를 잡는 과정이 어려웠다.
티스토리 등 여러 방식을 고민한 끝에 깃허브에 TIL을 작성하기
시작했고 아직도 잔디를 잘키우고 있다! .🌱
개념을 듣고 기본 코드가 짜여진 상태에서 실습을 할 땐 자신감이 붙었는데
기본 코드와 지시사항이 없는 곳에서의 코딩은 아직 자신이 없다.
그래서 프로젝트를 해야하는구나..!
[행복편]
엘리스의 교육 체계는 잘 잡혀있다!
8주동안 배운 내용은 다 소화하기 어렵고 힘들지만
소비만 하던 공부에서 직접 생산을 하는
3번의 프로젝트를 한다면
점점 더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고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.
[여기서부턴 Tmi]
마지막으로 파워 E로서 사실 집에서 모니터만 보면서
공부하는게 제일 힘들었다..ㅠㅠ
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자극도 받고 힘도 얻는 성격인 나는 처음 2주는
혼자 공부한다는 느낌에 외로웠던거 같다...😥 (같이 해욥)
온라인이라 꼬질한 모습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지만..
하지만 스터디를 시작하고 사람들과 직접적인 교류도 생기고
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며 갈수록 나태(?)해지려고 하는
나를 다잡을 수 있었다.
올해 교육을 시작하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건 웹개발이 아닌데
내가 길을 돌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.
하지만 취업이란 긴 레이스에서 아직 2달이라는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고
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들이 나에게 앞으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며
더 열심히 나아가야겠다.
열심히 배워서 현업에서 일하고 싶다...! 나 왜 아직 대학생 ㅠ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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